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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메모리반도체 승자인 삼성전자 주가 전망(SK하이닉스,마이크론)
    주식 2020. 10. 5. 23:23

    올해 3분기부터, 2021년 메모리 시장의 승자는 삼성전자라는 호재가 담긴 리서치가 나와 정리해보았다.👍

     

    바로 레고!

     

     

    삼성전자 경쟁사인 마이크론(Micron)의 주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경쟁사인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한 다음날인 수요일에 주가가 -7.4% 떨어졌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웠다는 점, 낸드 플래시(NAND Flash) 출하 성장이 매우 부진했다는 점 등이 있었다.

     

    특히, 재고 일수가 매우 많이 늘어났다.
    회사에서 잡은 목표는 110일이었는데 131에서 135일로 늘어났다.☹️

     

    대부분은 D램 재고가 아닌 낸드 플래시 재고로 보고 있다.

     

    그리고, 고객사 중에서 엔터프라이즈 수요가 부진하다는 언급이 있었다.
    엔터프라이즈란,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일반 대기업을 의미한다.

     

    이런 것들이 마이크론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목요일에 주가는 다시 2% 반등했다.
    2021년 메모리 수요 전망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내년도 업황이 좋은 이유는, 4G에서 5G로의 전환 그리고 2분기 CPU 신제품의 출시 등이 수요를 견인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판매 자체가 올해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었다가 내년도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그러므로, 2021년 업황 전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호재이다.

     

     

    화웨이 제재에 따른 실적 영향


    마이크론 측에서는 화웨이(Huawei) 제재에 따른 실적 영향을 내년 2월까지 보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도 내년 1분기까지는 화웨이로의 제품 출하에 대한 특별 승인을 받지 않으면, 실적에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웨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고,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이 기대되는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나 수혜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올해 2020년에 선제적으로 시설투자를 전개했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서는 제품 가격이 상승하던, 하락하던 모든 회사들이 똑같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업황이 좋아질 때는 누가 더 많이 판매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기업들이 발표하는 수치 중에 빗그로스(Bit Growth)를 잘 봐야 한다.

     

    빗그로스(Bit Growth)란, 비트그로스라고도 하며,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을 말한다.

    메모리 용량을 1비트(bit) 단위로 환산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빗그로스, 비트그로스라고 하는 것이다.

     

    비트 단위로 환산하는 이유는, 칩 용량이 256MB, 512MB 등으로 다르기 때문에 비트라는 단위로 변환해 전체 성장률을 측정하는 데 있어 왜곡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내년도 마이크론의 빗그로스는 시장보다 하회한다고 한다.

     

    시장 평균보다 마이크론이 하회한다면 누군가는 상회할 텐데, 상회할 확률은 삼성전자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내년뿐만이 아니라 올해 3분기부터 특히 낸드 플래시 빗그로스가 잘 나올 것 같다.

     

    기업 측의 가이던스는 +7%를 정도였는데, 실제로는 1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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