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 어디에 투자해야 더 좋을까? (feat.삼성전자우선주배당금)

오늘은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가 무엇인지, 삼성전자 우선주에 투자하는 게 좋을지, 보통주에 투자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둘 중에 무엇을 사지?
어디에 투자해야 더 빨리 부자가 될까? 🤑
바로 레고!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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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선주란 무엇일까?

우선주란 배당 및 잔여이익에 대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된 주식을 말한다.

 

기업은 우선주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해준다. 또한, 나머지 보통주 투자자에게도 배당을 해준다.
그러고도, 잔여이익이 남았다?! 그럼, 우선주 투자자에게 더 배당을 해준다.

 

즉, 배당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주식인 것이다. 배당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우선주는 주로 보통주 가격의 60~80% 정도로 형성된다.
예를 들어, 보통주 주가가 6만 원이라고 하면, 우선주 주가는 약 3만 6천 원~4만 8천 원 사이에 있다.

 

무조건 그렇지는 않다.
배당에 따라 우선주의 주가가 달라질 수 있다.💰

투자자들이 배당이 매력적이라고 느낄수록 우선주의 주가와 보통주의 주가 차이가 적을 수 있다.

반대로, 배당이 매력이 없으면, 우선주의 주가가 더 낮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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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사려고 검색해보면 두 가지가 나온다.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005930이 삼성전자 보통주, 005935가 삼성전자 우선주이다.

 

삼성전자 보통주든 우선주든 삼성전자에 투자한다는 아이디어는 변함이 없다.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등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이 잘 될 것 같다면 둘 다 투자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더 빨리 부자가 될까? ❓🤔❓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둘 다 똑같은 금액의 배당을 준다.
현재 주당 배당금은 1,464원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현재 거래가는 어떨까?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거래가 (9/25)

 

9/25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가 57,900원이고 삼성전자 우선주가 50,700원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주로 형성되는 우선주의 가격보다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의 가격이 더 높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배당이 매력 있을수록 우선주의 주가가 높게 거래되기 때문이다.

 

지금 배당이 왜 매력이 있을까?
지금이 저금리이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니,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 것보다 주식에 투자해 배당을 받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현재 기준금리는 0%대인데 반해, 삼성전자 우선주에 투자하게 되면 약 2.89%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률은 계산은 아래처럼 하면 된다.
배당률 = (배당금/현재가) X 100

예) 2.8875% = (1464/50700) X 100
반올림해서 약 2.89%의 배당률

 

이처럼, 기준금리보다 높은 배당률을 받을 수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우선주 투자를 하는 것이 매력적이고, 반대로 경기가 회복되어 기준금리가 높아질 때는 우선주보다 보통주 투자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