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지금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할 타이밍이다

 

 

반도체 사업부의 이익턴어라운드가 3분기를 예상된다는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많이 봐왔는데, 내년도 1분기로 지연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을 들어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삼성전자 주가에는 D램 가격이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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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반도체말고도 많은 사업부를 가지고 있지만 주가에 많은 반영을 주는 것은 역시 반도체라고 한다.

 

그러므로, D램의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Reference: 머니투데이

 

위 사진을 보면 D램 현물 가격이 2분기에 찍었다. 후에 3, 4분기에 걸쳐 D램 현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되었는데, 그렇지 않게 되었다.

 

D램 8월 현물 가격이 실제 상승하기는 했다.
화웨이 제재로로 인해 재고를 축적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현물 가격이 아닌 계약 가격이다.
D램 계약 가격이 기대치보다 오르지 않았다.

 

3분기는 4분기에 전자기기가 많이 팔리기 때문에 선수요로 인해 계절적으로 성수기이다.

그 성수기였던 3분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예상실적이 턴어라운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4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성수기이기 때문에 더 영향이 갈 수 있다.
쌓인 재고로 인해 할인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내년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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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DDR5가 신제품을 나오는 시기이다.
현재의 D램은 DDR4이다.

DDR5은 DDR4 대비 5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5G 보급률이 올라가며 D램의 수요는 자연스럽게 많아질 것이다.

 

서버용 D램 같은 경우도 반기 들어 둔화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투자 수요도 재고를 연말까지 소진 후 2021년 초 반등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등도 데이터센터를 짓는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IT공룡 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역시도 데이터센터 증설에 힘을 쓰고 있다.

 

그럼 누가 수혜를 볼 것인가. 바로 메모리 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다.

 

 

 

투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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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던, D램의 현재 가격과 3, 4분기의 가격 전망 그리고 내년도 상반기의 가격 전망을 보면 지금 삼성전자를 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

 

아직까지는 재미없었던 삼성전자다.

 

그러나 이제 재료는 다 모였다.

버라이즌과 5G 네트워크를 장비 계약을 맺고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한 부분인 D램 역시 내년 상반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비메모리 반도체인 파운드리 사업 부문도 글로벌 2위라는 포지션과 미국의 SMIC 제재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개인 투자자들과 다르다.
한참 먼저 준비하기는 어려운 덩치가 큰 세력이다.

 

개인 투자자의 장점은 “미리”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과 “빨리” 치고 빠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같은 경우는 세력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을 발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는 국민주라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삼성전자 주가와 배당금 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의 예상 실적까지 고려한다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좋아한다.

 

다만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 의견임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