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두산중공업 주가/두산퓨얼셀 주가]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와 두산퓨얼셀 유상증자 후 주가전망
    주식 2020. 9. 8. 07:10

     

     

    재무구조의 개선을 위해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 발표 후 두산 그룹의 주가가 들썩들썩하고 있다.

    또한, 듀산퓨얼셀 유산증자 발표 후 두산퓨얼셀 주가가 27%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나스닥이 조정을 받자 코스피, 코스닥도 조정을 받나 싶었는데 K-뉴딜 지수와 더불어 두산그룹의 주가들이 힘을 내고 있어 K-뉴딜에 이어 두산 중공업 유상증자 및 두산퓨얼셀 유상증자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유상증자란 무엇인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3가지의 활동을 할 수 있다.

    1. 은행에서 돈 빌리기

    2. 채권 발행하기

    3.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기

    이 중 증자는 3번째에 속한다.

     

    증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나뉜다.

    유상증자는 돈을 내고 사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공짜로 나눠주는 것이다.


    기업이 증자를 했다고 하면 대개 유상증자라 보면 된다.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두산퓨얼셀 유상증자 후 주가전망


    유상증자 자체는 악재라고 볼 수 있다.
    단기적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니까 당연히 주가가 급락한다.

     

    그러나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 차장의 말에 따르면,
    중장기적으로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가 나쁘지 않다고 한다.

     

    유상증자를 볼 때, 죽어가는 회사가 단지 돈이 너무 필요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신성장 산업에 투자를 위해서 하는 것인지 봐야 한다.

     

    두산 그룹은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쪽이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두산중공업 1.3조원 유증이고 발행가가 1만7백원, 주식 수가 38%나 증가한다.
    이미 예정이 되어있던 것이다.

     

    이 때, 날짜를 기억해야 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이 10월 15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유상증자, 무상증자 언제 받을 수 있어요?”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이라고 있다.


    우리나라는 결제일이 이틀 후니까 D+2일이라고 보면 된다.

    기준일 이틀 전 종가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받을 수 있다.

     

    신주배정기준일이 10월 15일이니까 13일까지 두산중공업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유증을 받을 수 있다.

    12월 3일이 청약일이다.

     

    두산퓨얼셀은 기준일이 10월 14일이니까 12일 종가까지 두산퓨얼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두산퓨얼셀은 13%가 증가하고 12월 7일부터 청약을 한다.

     

    두산중공업의 좋은 점은 두산퓨얼셀 지분을 17.7%을 가져왔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 재생에너지를 통해 수소를 만들고 두산퓨얼셀 통해서 연료전지사업을 할 수 있다.

     

    자금 조달을 통해서 약 3조 원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이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지난 몇 년간은 부채가 많아서 두산중공업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유증이 성공하면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좋게 봐도 될 것이다라는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차장의 의견이다.

     

     

     

     

    투자 포인트


    두산이 최근 큰일을 많이 치르고 있다.
    두산솔루스 지분을 매각하거나 두산모트롤 사업부문을 매각하거나 두산퓨얼셀 오너 지분을 두산중공업으로 무상 증여하고 유상증자까지 발표했다.

     

    이런 작업로 하여금 두산의 많은 부채를 줄일 뿐 아니라 신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

     

    이후, 수소경제를 등에 업은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