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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주가/셀트리온 주가] 카카오 셀트리온이 고평가가 아닌 이유
    주식 2020. 8. 31. 07:05

     

    최근 성장주의 주가가 많이 올라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 같다.

     

    카카오나 셀트리온과 같은 성장주를 샀는데,

     

    고평가 된 주식을 산 건 아닐까
    고점에 물린 건 아닐까
    오를 거 같아 사긴 샀는데 불안하다

     

    이와 같은 기분을 느낀다면, 이 글을 읽고 본인이 산 주식에 대입해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꼭 카카오와 셀트리온이 아니어도 적용 가능할 것이다.)

     

    8/30에 유튜브 "한국경제"에 올라온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의 저평가된 주식 알아보는 법을 정리해보았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 (Feat. PER란? 멀티플이란?)


    만약에 시가총액이 1000억이고
    영업이익이 100억 정도면

     

    멀티플 10
    PER 10이다.

     

    즉, 영업이익으로 100억을 벌었다면 10년을 벌어서 시가 총액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10년이다.

    모든 사람이 용인하는 기간이 10년이다.

     

    멀티플이 50 정도 된다면,
    주가 수익비율(PER) 50배 = 기업가치만큼 수익을 내는데 50년 걸림

     

    “10년 안에 그 시가총액만큼 벌 수 있다면,
    PER 50배(멀티플 50)도 용인할 수 있다.”
    라는 것이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의 벨류에이션 측정법이다.

     

    10년 안에 시가총액만큼 벌 수 있는 회사라면,
    멀티플 100도 50도 용인할 수 있다.

     

    셀트리온이나 카카오나 PER이 70~100배가 되는데,
    매출액이 늘어나고 영업이익이 늘어나서
    10년 안에 지금의 시가총액만큼만 벌 수 있다면
    그만한 멀티플도 용인할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지금의 성장주들이 비싸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확정된 성장이라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다.

     

    카카오, 셀트리온은 확정된 성장이라고 봐야 한다.

     

    왜 확정된 성장이냐하면,

    셀트리온은 공장을 증설하고 CMO가 들어오게 되고 트룩시마가 잘 팔리고 있기 때문에 매출액, 영업이익은 점점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CMO란?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s):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해 주는 위탁생산 전문 공장

     

    올해 7월 말 기준, 셀트리온의 미국 내 트룩시마 시장 점유율은 19.4%, 올해 말 점유율 27% 전망하고 있다.

     

    만약에 제약, 바이오 회사가 지금 하나도 돈을 못 버는데,
    멀티플 70 이상을 받고 있다면 막연한 기대감이라고 보지만,
    셀트리온은 그렇지 않다.

     

    카카오 같은 경우는 영업이익 및 매출액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자회사로 카카오 뱅크, 카카오 게임즈 상장 예정이다.

     

    앞으로 벌어 들일 돈이 무궁무진하다.

    카카오는 생활 서비스 관련으로 별 서비스를 다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의 성장성을 보면 10년 안에 그만큼(시가총액만큼) 벌 수 있다고 벨류에이션을 줄 수 있다.

     

    왜 하필 10년인가?

    10년이 PER 10이기 때문이다.

     

    코스피 PER이 10 배기 때문에 용인할 수 있다.

    미국은 20배 정도 되니까 20배 주고 싶다.

     

    즉, 전체 시장 평균 PER에 따라서 기준을 삼는 것이다.

     

    성장주도 구분해서 보는 것이다. 성장주라고 다 같은 성장주가 아니다.

    확정된 성장을 할 수 있는지, 확정된 이익인 건지 봐야 한다.

     

    PER 10을 기준으로 삼는 또 다른 이유를 예로 들어보자면,

    안전하게 투자를 하기 위해 상가에 투자하는데
    월세 수익을 통해 10년 안에 2배를 벌 수 있다면, 그럼 투자한다.

     

    근데 지금 월세 수익률 10%가 안 나온다.
    그런 거에 비하면 PER 10배는 좋은 것이다.

     

     

    투자 포인트


    카카오 주가와 셀트리온 주가

     

    날이 갈수록, 카카오와 셀트리온 주가가 높아서 좋아하면서도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이가 더욱 벌어지면서 따라오는 불안함은 누구나 가질 수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보유한 성장주 종목이 예상보다 고평가가 되어있다면 매도할 시점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더 오래 가지고 있다가 더한 시세차익을 보면 될 것이다.

     

    말이 쉽지, 주식의 벨류에이션을 평가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렇기에 최근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슈퍼개미 김정환, 개형님의 주식 평가하는 법을 정리해보았다.

     

    모든 투자자들이 성투하길 바란다.

     

     

     

     

    출처

    카카오 셀트리온이 고평가가 아닌 이유 / 더부자 - #슈퍼개미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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