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삼성전자 목표주가 8만원인 이유
    주식 2020. 8. 19. 11:09

    8/18에 방송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리뷰입니다.

    최근에 반도체에 관심이 가던 중 최근 즐겨보던 삼프로TV에서

    하나금융투자에서 반도체 담당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김경민 수석연구위원님이 나오셨다.

    영상 내용 정리하자면,

    지난 주말에 삼성전자에 굉장히 좋은 뉴스 플로우가 있었다.

    IBM으로부터 수주를 따온 것.

    IBM이 주문하려고 하는 반도체는 7나노 공정에서나 가능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7나노 공정이 가능하다고 한 4개의 업체 중에서 2개는 거의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

    (포기한 업체: 인텔과 글로벌 파운드리)

    나머지 딱 2개가 남았다. TSMC와 삼성전자.

    현재 비메모리 반도체 1위인 TSMC 점유율이 50% 정도고, 2위인 삼성전자는 15%

    4파전에서 2파전이 된 이 시점에서 점유율이 80 대 20이 될 가능성보다는 15%에서 점프업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그럼, 기술력이 아직도 파운드리에서 TSMC와 삼성전자가 많이 벌어져있나?

    해당 기술로 언제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나로 차이를 볼 수 있음.

    TSMC는 7나노가 2018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1년 후부터 시작되었다.

    ​1년의 격차는 많이 줄어든 것인가? 예전에 비해?

    예전에 비해 많이 좁혀졌다. 과거 대비 갭이 감소했다.

    ​SMIC 같은 중국 업체는 생각 안 해봐도 되나?

    Yes. 기술격차가 크다.

    현재 SMIC 기준, 14나노의 매출 비중이 매우 적다. 2%다.

    14나노는 삼성전자나 TSMC가 4년 전에 하던 것.

    ​파운드리는 메이저가 되기 위한 진입장벽이 D램(메모리 반도체)보다 큰 시장이다.

    파운드리를 잘하려면 돈도 필요하고, 기술도 필요하고,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그럼, 2030플레이(삼성전자가 현재 하고 있는 플레이)가 지금 이 삼박자가 맞는 건가?

    그렇다. 작년부터 삼성전자가 그림 안에 들어왔다.

    ​IBM의 오더의 파급력은 어느 정도인지?

    실적 기여도는 크진 않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5조원 중 대부분이 메모리에서 오고, 몇 천억 정도가 비메모리.

    여전히 메모리 비중이 매우 크다.

    이익으로 보면 얼마 파급이 없지만,

    PER을 보면 TSMC가 23배, 삼성전자가 13배

    예전에 4G 시작하던 시절에 TSMC는 17배, 삼성전자는 오랫동안 10배였다.

    (PER에 대한 설명 하단에 설명 더 있음)

    ​삼성전자 목표 주가 왜 8만원으로 잡았나? 현재 6만원이 좀 안되는데.

    왜 과감하게 잡았나? 목표주가는 기한이 어느 정도인가?

    1년 정도 생각하고 있음

    ​이유:

    영업이익 기준으로 연간 40조, 분기당 10조. 즉, 지금보다 30퍼센트는 더 벌 것이라고 분석.

    PER도 바뀔 것. TSMC처럼.

    PER15배 이상. 이익단도 증가하고 벨류에이션의 멀티플도 증가.

    멀티플의 증가는 메모리 쪽에서는 멀티플을 증가시킬만한 일은 없고, 비메모리를 가능성 있게 봄.

    전통적으로 비메모리 회사가 더 멀티플이 높음.

    삼성전자를 비메모리 회사로 본다면 벨류에이션은 더 높게 볼 수 있음.

    1년 동안 사상 최고의 실적과 멀티플의 향상이 맞물릴 것이다.

    ​ SK하이닉스에 대한 의견은?

    하이닉스 목표 주가는 얼마 정도? 10만원. 1년 안에.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삼전보다 느리거나, 변동성이 클 수 있다.

    내용 출처인 삼프로tv의 링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수석연구위원님의 자세한 설명을 더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hJr9-wMy

Designed by Tistory.